목송그룹, 광주시체육회와 공동발전 업무협약
2025년 02월 03일(월) 17:01 |
목송그룹(CEO 이명식) 과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3일 체육회 중회의실에서 ‘기관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송그룹 제공 |
이날 협약식에 체육회에서는 전갑수 회장과 김영삼 사무처장 및 전 부서본부장 및 팀장 목송그룹에서는 이명식 CEO, 이기홍 그룹 총괄사장, 정재수 부회장, 최훈창 기획실장, 김상희 사장이 참석했다.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지역의 훌륭한 중견 기업인 목송그룹과 한식구가 돼 기쁘다. 지역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체육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양 기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목송그룹 이명식 CEO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목송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송그룹은 이날 업무협약 전 광주체육 발전의 밀알이 되도록 시체육회에 1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목송그룹은 지난 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에서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을 위해 500만원의 격려금도 전달한 바 있다.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은 광주시체육회 산하 종목 단체중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은 2022년부터 복싱협회장은 2023년을 맡아 체육회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송그룹은 주택관리, 경비, 미화, 기계설비성능점검, 근로자 파견, 소독업 등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으로 주력회사인 목송산업개발㈜과 목송엘리베이터㈜, 목송C&C㈜, 목송이앤지㈜, 엠에스이앤지㈜, 이조은산업개발㈜, 이조은㈜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2022년부터 전국체전 선수단과 장애인 전국체전 선수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고 목송그룹배 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