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그룹, 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격려금 쾌척
500만원 전달… 임직원 단체 응원도
2025년 02월 03일(월) 17:01 |
이명식 목송그룹 CEO(왼쪽 두번째)와 광주도시공사 주장 서아루(왼쪽 세번째)가 지난 2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 신한 SOL Pay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1차전에 앞서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목송그룹은 지난 2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신한 SOL Pay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1차전에 앞서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명식 목송그룹 CEO는 광주도시공사 선수단 대표로 주장인 서아루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목송그룹 임직원 30명이 단체로 응원전에 나서 광주도시공사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목송그룹은 주택 관리와 경비, 미화, 기계 설비 성능 점검, 근로자 파견, 소독업 등 종합 주택 관리 중견 기업으로 주력 회사인 목송산업개발㈜과 목송엘리베이터㈜, 목송C&C㈜, 목송이앤지㈜, 엠에스이앤지㈜, 이조은산업개발㈜, 이조은㈜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 지역 선수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목송그룹배 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 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은 2022년 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과 2023년 광주시복싱협회장을 역임하며 광주 체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