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목송그룹, 지역체육발전 업무협약
2025년 02월 03일(월) 16:49 |
전갑수(왼쪽) 광주시체육회장과 이명식 목송그룹 CEO가 3일 광주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체육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상호 렵력하기로 했다.
목송그룹은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시체육회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에서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에게 500만 원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목송그룹은 광주·전남 유일의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으로, 9개의 사업 부문에 7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목송그룹은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 소외계층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광주체육과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지원하고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지역의 중견 기업인 목송그룹과 한식구가 돼 기쁘며 지역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체육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양 기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