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2024년 사업실적 1조8000억여원 달성
2025년 제1회 정기 대의원회 발표
2025년 02월 03일(월) 10:28
김호상 광주축산농협 조합장이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결과 사업실적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자체감사 결과보고와 상임이사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축산농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사업실적 1조8547억원 달성했으며 14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출자배당 3.2%(5억1800만원), 우선출자금 3.4%(6억5700만원), 이용고배당(3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2억9700만원), 사업준비금(5억9100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6억600만원을 적립키로 의결했다.

김호상 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관례, 관습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해결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고민하고 리스크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충당금 적립과 부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