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28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2025년 02월 02일(일) 15:12 |
담양군이 관내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 담양군 제공 |
2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담양군 내 사업장 등록·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간이과세자 기준)인 업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