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호남대, 생명·재산 보호 업무 협약
2025년 01월 23일(목) 14:18 |
광주 광산구 하남동은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광산구 제공 |
이번 협약은 하남동의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선제적 예방·대비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하남동 소방 및 재난 안전 취약지역을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훈련 등 정보교류 협력체제 구축 △현장활동 계획·참여를 통한 상호협력 활동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박혜경 하남동장은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실천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각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