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 인사혁신처장 표창
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
2024년 12월 25일(수) 16:5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통합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통합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및 생애주기별 육아 제도 도입으로 인사제도가 우수한 공공기관 3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소진공 인사실 김남우 대리가 통합인사 우수 유공자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소진공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임신기, 출산기, 유아기, 육아기 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육아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난임치료 직원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임신기 휴게실을 구축한 점 등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사 혁신 및 복지 제도를 확대하여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과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직원 중심의 인사 혁신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