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톺아보기 토론회’ 개최
2024년 12월 23일(월) 17:04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톺아보기 토론회.
이귀순 광주시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톺아보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형배 국회의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함께 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현안 등 경과보고와 광산구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토론이 진행된다. 자치구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에 두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성구 지원포럼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황과 광산구 주요사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에는 백옥연 광산구 문화유산활용 팀장과 오은영 포럼 문화와 도시 대표,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 이민철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이귀순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자치구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자치구별 균형 잡힌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고,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도 함께 도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