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성 충장로 1·2·3가 상인회장, 광주시 표창·동구 감사패 쾌거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 적극 협업 공로
2024년 12월 22일(일) 16:22
정일성 충장로 1·2·3가 상인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2024년 광주시 상인워크숍’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충장로 1·2·3가 상인회 제공
정일성 충장로 1·2·3가 상인회장이 광주시와 광주 동구로부터 충장로 상권 활성화와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에 적극 협업한 공로로 감사패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광주 동구 6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충장축제·제3회 버스킹월드컵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충장축제와 버스킹월드컵이 진행됐던 충장로 일원에서 상인 회장으로써 상인들을 설득해 축제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같은날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2024 광주시 상인워크숍’에서도 정 회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일성 충장로 1·2·3가 회장은 “지난 3년간 잠을 잘 때를 빼곤 충장로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고민과 행동으로 살아온 노력을 알아봐 준 임택 동구청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장로가 살아야 광주 상권이 산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