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짐 내리던 70대, 논두렁 떨어져 심정지
2024년 12월 13일(금) 09:46
화물차에서 짐을 내리던 70대 남성이 논두렁으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2분께 영암군 시종면 한 논두렁에서 70대 남성 A씨가 논두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화물차에서 짐을 내리던 중 논두렁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