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랑환경대학, 담양습지 환경정화 캠페인
2024년 12월 08일(일) 14:21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학장 박기종, 대표 고광현)은 지난 6일 담양하천습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정화 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정호영 교수), 밀알신협(이사장 박기종) 후원으로 강사랑환경대학 회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회원들은 습지 주변에 번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담양하천습지는 광주 북구 용강동~ 담양 대전면에 있는 영산강 생태답사 1번지로, 2004년 7월 8일 한국 최초의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강사랑환경대학은 2013년 제1기 환경대학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 지난 7월 제11기 환경대학 총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12기 강사랑환경대학 과정을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