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전사 '비상대응 종합훈련'
전 임직원·광주시 등 100여명 참여
2024년 12월 05일(목) 16:12
㈜해양에너지는 최근 해양에너지 안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해양에너지는 최근 해양에너지 안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공사 중 도시가스 저압 배관 파손에 의한 가스누출 및 폭발사고 발생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해양에너지 전 임직원과 협력회사, 광주시, 서구청, 북구청, 남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회사 비상대책조직인 상황본부, 현장지휘본부, 지원본부를 구성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초동조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민들이 밀집한 대규모 공원 및 주택 밀집지역에서 저압배관 파손 사고를 가정하여, 초기대응체계부터 재해자 응급조치 및 이송, 사고수습홍보, 대민·중단 세대관리, 응급복구관리까지 각 대책반별 현장 대응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광주시 등 유관기관과 회사 내 각 반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대·내외 신뢰감을 조성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