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구가톨릭대와 귀금속 산업 활성화 협약
2024년 12월 02일(월) 17:14
조선대 산학협력단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광주 주얼리 지원센터에서 귀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책임자 문병권, 이하 시군구사업단)이 지난달 29일 광주 주얼리 지원센터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속·주얼리디자인과와 귀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 광주주얼리사업단,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광주시 동구 주얼리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귀금속 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 △귀금속 산업 관련 시장, 기술, 디자인 동향 및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병권 조선대 시군구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주얼리 업체를 위한 발판이 견고해졌다”며 “이번 기회로 귀금속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생생 발전하는 길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