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프리미엄 패딩' 팝업 오픈
캐나다 구스·노비스
2024년 11월 28일(목) 10:18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선보인다. 사진은 본관 2층에 마련된 ‘캐나다 구스’ 매장.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보온성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패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2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캐나다 구스’는 본관 2층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팝업 매장을 열었다. 추위로 유명한 나라 캐나다라는 이름을 넣은 브랜드답게 모든 패딩 제품을 캐나다에서 100% 생산하며 탁월한 보온성으로 유명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중에서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광주신세계 본관 2층 캐나다 구스 매장에서는 인기 제품인 익스페디션과 랭포드, 맥밀란 등을 만날 수 있다.

캐나다 구스 출신 로빈 예이츠가 만든 ‘노비스’ 역시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부터 광주신세계 본관 3층에 팝업 매장을 연 노비스는 남성, 여성 인기 제품인 야테시와 쉬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노비스에서는 팝업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100/200만원 구매시 10/2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같은 층에서 만날 수 있는 ‘무스너클’ 역시 지난 10월 광주신세계 본관 3층에 노비스와 함께 오픈했다. 무스너클 역시 앞선 두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무스너클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인 사슴을 가리키는 단어 ‘무스’(Moose)와 캐나다 아이스 하키의 스포츠 정신을 뜻하는 ‘너클’(Knuckles)을 조합해 탄생했다. 캐나다 구스와 노비스와 비교했을 때 스포티한 디자인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워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프리미엄 패딩으로 알려졌다.

광주신세계 본관 3층 무스너클 팝업 매장에는 인기 모델인 데비 바머 등을 만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