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설' 잇따랐던 서인영, "이혼 소송 마무리 단계"
2024년 11월 28일(목) 09:40
서인영
여러 차례 파경설에 휩싸인 가수 서인영이 결국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인영 측은 “현재 이혼 소송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모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해 왔지만, 결혼 7개월여 만인 같은 해 9월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최근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성격 차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혼설은 한 차례 더 불거졌다.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을 불렀다. 솔로로 나선 후에는 ‘신데렐라(Cinderella)’ 등 히트곡을 생산하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