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내한공연 앞두고 韓 방송 출연… 12월3일 '더쇼'
2024년 11월 27일(수) 10:57
요아소비
제이팝 열풍을 일으킨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가 내한공연을 앞두고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내달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 무대에 오른다.

요아소비는 같은 달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4-2025-초현실/조-겐지츠(cho-genjitsu)’를 예정하고 있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시즌 1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밴드다.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를 이뤘다.

요아소비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연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2024 라이브 인 서울’ 이후 1년여 만으로, 한국이 첫 해외 솔로 콘서트 개최지였다.

요아소비는 첫 내한에 이어 이번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