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12월8일 까지
2024년 11월 24일(일) 15:24
오는 12월8일 까지 완도군이 해양치유센터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완도군 제공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이 오는 12월 8일까지 해양기후·문화치유센터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이용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 싱잉볼 명상 △해변 노르딕워킹 △향기 교실 △공예 교실 △요리 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기후치유 소인 6000원, 대인 1만원, 문화치유는 소인·대인 2만원이다.

참여 방법은 매주 목·금·토요일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061-550-7631)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채빈 이사장은 “해양기후·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센터 이용객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치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지난 7월 출범해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시설인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등을 완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완도=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