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슬로시티 시민 강사 양성 교육
2024년 11월 20일(수) 13:52 |
오는 21일 까지 신안군이 가족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로라이프 디자이너과정 교육을 시행한다. 신안군 제공 |
2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 이념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시민강사(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시키고자 마련됐다.
고흥군은 내년부터 교육 과정을 수료한 슬로시티 시민강사를 활용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대표 손대현)에서 슬로시티와 주민공동체의 행복, 슬로시티 푸드, 국내 외 해외사례, 자격시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이래 신안군의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슬로시티와 함께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하고 주민이 행복해지는 슬로시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