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세계관 확대… 시즌3 '아시아 국가대항전'으로
2024년 11월 20일(수) 09:59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 시즌3가 아시아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몸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 100’이 국가 대항전으로 영역을 넓힌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피지컬: 100 시즌3는 완벽한 몸을 자부하는 이들이 각 나라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아시아 국가 대항전으로 선보인다.

피지컬: 100은 지난 시즌2 엔딩에서 “완벽한 피지컬에 대한 우리의 탐구는 계속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을 예고한 상태다.

이번 시즌3를 통해 세계관과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극한의 퀘스트로 나이와 성별, 체급, 직업, 국적을 불문한 100인의 참가자들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피지컬: 100 시즌1은 지난해 국내 예능물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공개한 시즌2도 2위를 기록했다.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38)과 ‘아모띠’(31·김재홍)가 각각 우승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