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교양대학, ‘제 16회 토론배틀’ 경연 성료
31팀 참여 ‘영삼이’팀 대상
2024년 11월 19일(화) 09:59 |
‘제16회 호남대학교 토론배틀’이 지난 12일 호남대 상하관 소강당에서 열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호남대 제공 |
19일 호남대에 따르면 호남대 토론배틀은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한 전문 지식 확장, 관련 자료 수집 능력 배양, 이를 바탕으로 하는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필수교양 교과목 ‘사고와 표현’ 수강생들이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다.
올해는 ‘1인 미디어 규제’를 주제로 총 31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영삼이’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유정, 치위생학과 임주아·최정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아자자’팀(시각융합디자인학과 김성주·이예나·정서영)은 금상, ‘학이시습’팀(물리치료학과 강창인·김준하·차수아)과 ‘우태인’팀(응급구조학과 박수빈·조유진·김성빈)이 은상을 수상했다.
오는 27일에는 호남대학교의 주관으로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송원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대학연합 토론배틀이 열릴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