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청소년 일탈 대비 합동순찰
2024년 11월 17일(일) 13:43
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청소년들의 일탈·범죄행위를 예방하고자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청소년들의 일탈·범죄행위를 예방하고자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17일 남부경찰에 따르면 이번 야간 순찰에는 남부경찰(범죄예방·여성청소년과), 기동대, 남구, 남구의회, 남구자율방범연합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수능 이후 청소년 비행신고가 16% 증가했던 점을 대비해 남부경찰은 청소년 일탈·비행 우려장소를 선정, 가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거점 및 탄력순찰 병행했다.

남부경찰 송세호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협력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