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
주월동 원룸·주택가 등지서
2024년 11월 10일(일) 10:44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7일 주월1동 자율방범대와 관내 취약지역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7일 주월1동 자율방범대와 관내 취약지역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찰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찰 활동 사항과 자율방범대 고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순찰에는 민·경 합동 20여명이 참석해 주월동 원룸 및 주택가 일대와 공가(빈집) 주변, 푸른길산책길 일대 등을 돌며 범죄예방활동이 전개됐다.

임동섭 남부경찰 백운지구대장은 “범죄예방활동과 민·경치안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