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울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 성료
검도 등 4종목 60여명 참가
2024년 11월 07일(목) 14:25
2024 전남-서울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에 참가한 전남 생활체육교류 선수단이 지난 5일 서울시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환영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지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라남도와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울에서 만나 우정을 나눴다.

전남도체육회는 5~7일 서울 일원에서 2024년 전남-서울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종목별 교류와 체육·문화·관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도 협력체계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4년 협력관계를 체결한 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제35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던 서울시 선수단은 올해 전남도 선수단을 서울로 초청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6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검도와 수영, 농구, 족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체육행사 외에도 대학로 연극 관람과 서울종합운동장·롯데월드라남도와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울에서 만나 우정을 나눴다.

전남도체육회는 5~7일 서울 일원에서 2024년 전남-서울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종목별 교류와 체육·문화·관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도 협력체계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4년 협력관계를 체결한 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제35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던 서울시 선수단은 올해 전남도 선수단을 서울로 초청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6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검도와 수영, 농구, 족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체육행사 외에도 대학로 연극 관람과 서울종합운동장·롯데월드타워 일대를 견학하는 문화체험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서울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내년에는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시 만나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20년째 이어져온 전남-서울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통해 교감이 깊어지고 형제애가 더욱 커졌다”며 “전남 선수단을 환대해준 서울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영광에서 서울 선수단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