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2024년 11월 04일(월) 10:04
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 에서 ‘1등급’을 받았다.

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97.9점으로 전체 평균 94.3점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고 결핵균확인검사, 통상감수성검사 및 신속감수성검사 3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결핵 진료 및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