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스피커,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Neo QLED 8K, 소비자 가전 분야서
액자형 뮤직프레임, 디자인 분야서
액자형 뮤직프레임, 디자인 분야서
2024년 10월 31일(목) 10:40 |
삼성전자의 2024년형 Neo QLED 8K(QN900D)·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이 미국 ‘타임’이 선정한 ‘2024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사진은 2024년형 Neo QLED 8K(QN900D)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
Neo QLED 8K는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선정됐다.
타임지는 Neo QLED 8K TV에 대해 “오래된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AI 기술을 탑재했다”며 “AI 8K 프로세서의 업스케일 알고리즘이 일반 화질의 비디오를 12.9㎜ 두께의 슬림한 화면에 선명한 8K 해상도로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디자인 분야에 선정된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은 “삼성이 홈 스피커를 아름다운 액자로 변신시켰다. 스탠드 위에 세우거나 벽에 걸어 8인치 x 8인치 크기의 사진이나 인쇄물을 제품에 전시할 수 있다”며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더욱 실감 나는 사운드를 위해 다른 삼성의 제품과 함께 페어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타임지는 △2022년 갤럭시 S22 울트라, 태양광 리모컨, 더 프리스타일 △2023년 갤럭시 Z 플립5, 미세 플리스틱 필터 등을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