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기센터-광주농협, ‘행복농촌 이음’ 협약
2024년 10월 27일(일) 16:14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협 광주본부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경제 발전과 공익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행복농촌 이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장,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해 농촌 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업환경분석, 도시민 대상 농촌문화 확산, 쌀·농산물 소비 촉진, 농업인 실익증진 등 농촌지역 공익사업 △지역농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지역 영농활동 지원 및 소외지역 사회공헌 사업 △기타 교류활동 등을 추진한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행복농촌 이음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협력해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