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시의장 ‘광주대 초청 특강’ 진행
‘세상을 바꾸는 신의 한 수’ 주제 등
2024년 10월 21일(월) 15:31 |
신수정 시의장이 지난 1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교양교과 열린인생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
신 의장은 이날 재학생 150명에게 ‘세상을 바꾸는 신의 한 수’라는 주제로 학창시절과 청년시절·정치입문 및 시의회 첫 여성 의장의 경험을 전했다.
이날 고 김근태 국회의원과 독일의 메르켈 전 총리를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꼽은 신수정 의장은 “소통 잘하고 결단력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큰 뜻을 가진 청년들이 자치활동이나 정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미영 광주대 교육혁신처장은 “모교 선-후배 간 뜻깊은 소통의 장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신의 한 수가 되는 울림이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