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박정민 주연' 배구 영화 '1승' 12월 개봉
2024년 10월 21일(월) 11:03
영화 ‘1승’ 포스터.
배우 송강호·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21일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영화 ‘1승’의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이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이 모인 프로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가 배구단 핑크스톰의 새 감독 ‘김우진’을, 박정민이 1승을 하면 20억원을 쏜다고 선언한 구단주 ‘강정원’을, 장윤주가 가늘고 긴 선수생활을 한 주장 ‘방수지’를 연기한다. 연출은 ‘삼식이 삼촌’을 만든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