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게 시작된 월요일… 남부·제주 '비' 최대 80㎜
2024년 10월 21일(월) 09:05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10도 내외의 쌀쌀한 날씨로 시작한 21일 월요일은 오후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0~50㎜ △서울·인천·경기서부·서해5도 5~40㎜ △강원도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80㎜ 이상) △전북 10~5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8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8~25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