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그룹, 광주시 장애인체전 선수단에 후원금
2024년 10월 20일(일) 14:32
목송그룹(CEO 이명식)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8일 광주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광주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이기홍 총괄사장이 강기정 시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부터 광주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과 지난해부터 복싱협회장을 맡아 광주시 체육회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송그룹은 주택관리, 경비, 미화, 기계설비성능점검, 근로자 파견, 소독업 등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으로 주력회사인 목송산업개발㈜과 자회사인 목송엘리베이터㈜, 목송C&C㈜, 목송이앤지㈜, 엠에스이앤지㈜, 이조은산업개발㈜, 이조은㈜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2022년부터 장애인 체전선수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목송그룹에서는 2022년부터 ‘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