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금융버스 가드림’ 행사 성료
현장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
2024년 10월 16일(수) 16:28 |
전남신용보증재단은 16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2)과 함께 완도군 약산면 인근 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버스 가드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전남신보는 도서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위해 광주은행,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보증상담 뿐만 아니라 대출, 재무상담 등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 신의준 의원을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자금 상담을 비롯해 완도군 소상공인지원팀, 지역 소상공인단체 등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논의를 위한 민생소통 간담회도 가졌다.
신의준 의원은 “일일 명예지점장 역할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의 지리적인 특성상 재단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섬 지역 소상공인까지도 보증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금융버스 가드림’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