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일) 14:20

특수임무유공자 광주동구지회는 지난 12일 광주 동구 용산동 소재 광주천 물놀이장 일원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준명 기자

특수임무유공자 광주동구지회는 지난 12일 광주 동구 용산동 소재 광주천 물놀이장 일원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회 소속 수중 다이버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름내 광주천 수중과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 등을 수거했다.

박철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동구지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특수임무유공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를 위해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회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