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호우피해 가구 집수리 봉사
해남·완도·진도 등 3개 가구
2024년 10월 13일(일) 14:04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완도·진도를 찾아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는 침수 피해가 큰 3개 가구를 선정해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디.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이티앤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 가구가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재난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