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하 "어민지원대책으로 서민 부담 완화를"
2024년 10월 09일(수) 17:20 |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와 전종덕 의원이 한우축산현장을 찾아 유세를 펼치고 있다. |
이 후보는 “영광 군민들이 군수 재선거 만큼 국회 첫 국정감사도 관심이 많다”며 “전날 진보당이 어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대책을 이끌어 냈다. 전남은 전국 양식 생산량의 76.4%를 차지하면서도 재해보험 가입률은 불과 35%에 불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앞서 전종덕 의원은 국감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수산물 재해보험에 내는 보험료는 많은데 재난지원금보다 보상액이 적으며 1년이면 사라지는 소멸성 보험이라 위험성이 크다”며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을 현실에 맞게 재설계하고 가입률 제고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