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교통안전시설 점검·개선 추진
2024년 10월 09일(수) 16:21 |
광주 광산경찰은 오는 12월20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안전 보호를 위해 관내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점검·개선한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개선 활동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총 75일간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일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중앙분리대 흡수 장치 설치·교통안전시설 주변 시야 방해 수목, 기타 주변 시설물 정비 등 구역마다 맞춤형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 광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기존 시설물 정비와 함께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관형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