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차 출국
2024년 10월 06일(일) 14:57 |
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 및 한-아세안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
이번 순방에서는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고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지난 9월 22일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지 2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순방국인 필리핀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저녁에는 현지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7일에는 공식환영식, 한-필리핀 정상회담, MOU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 등 국빈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