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볼링,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종합우승
3인조전·마스터즈 ‘金·金’
첨단고 김민성 개인종합 銀
2024년 10월 06일(일) 14:16
광주체고 표재윤(왼쪽부터)·강다훈·김성혁이 지난 2일 경남 김해 K플러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18세이하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체고 제공
광주체고 볼링이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18세이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고 볼링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남 김해 K플러스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3인조전과 마스터즈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18세이하부 종합 1위를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고 표재윤·김성혁(이상 2년)·강다훈(1년)이 2일 열린 3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2851점(평균 237.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 김성혁은 5일 개인종합순위 10위권까지 출전권이 주어진 마스터즈 경기에서 합계 2050점(평균 205점)으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추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첨단고 김민성(3년)은 남18세이하부 개인종합(개인·2인·3인·5인조)에서 합계 3672점(평균 229.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