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17:31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 대상 ‘전남 서부권 수출 방방곡곡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 대상 ‘전남 서부권 수출 방방곡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광주에서 개최한 협회 멤버십데이 후속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남 서부권역에 있는 수출입 초보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밀착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역협회를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함께했으며 각 무역지원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상세히 이뤄졌다. 이어 초보 기업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족집게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동원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7월 멤버십 데이 후속으로 마련한 행사로 초보 무역업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10월 15일에는 여수에서 전남 동부권 행사를 추가 개최 예정이니 인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회원가입은 광주전남지역본부(062-943-9400)에 문의하면 가능하다. 회원사로 가입하면 지역 내 상주하고 있는 수출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위원들의 방문 컨설팅도 가능하며, 50만원 상당의 KITA 수출 바우처, 무역진흥자금 융자 추천, 수출 단체보험 가입, 빅바이어 상시거래 알선, 무역 실무 교육 등 다양한 회원 전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