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10:09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23일 백운1동 자율방범대와 관내 취약지역에서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남부경찰 백운지구대 제공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23일 백운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후 관내 취약지역에서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합동 순찰은 민·경 합동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동 원룸일대 및 석산고 주변 △매일시장 및 폐가 △백운2단지휴먼시아 일대 주택가 주변 등 범죄 우려 지역을 돌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임동섭 백운지구대장은 “범죄 예방 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