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범죄진단팀, 공·폐가 점검
범죄위험요소 사전발견·보완
2024년 09월 24일(화) 14:01
광주 북부경찰 범죄진단팀은 지난 23일 북구 관내에 위치한 공·폐가 현장점검을 펼쳤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 범죄진단팀은 지난 23일 북구 관내에 위치한 공·폐가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범죄진단팀은 공·폐가 출입문 시정 여부와 건물 내부 청소년·노숙자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 여론을 청취했다.

점검은 도심 공·폐가서 이뤄지는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보완 조치함으로써 예방 중심활동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북구 27개동 공·폐가 147개소에 대해 주민 여론 청취와 정밀진단을 통해 범죄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보완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