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8일(일) 16:27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네일엑스포’는 K-네일 콘테스트를 비롯해 체험부스와 전시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024 네일엑스포’가 국내 네일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네일엑스포’는 7일 K-네일 콘테스트를 비롯해 체험부스와 전시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5월), 부산(8월) 등에 이어 광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명의 네일미용인과 일반인이 케이-네일(K-Nail) 콘테스트에 참여, 15개 종목 150개의 출품작을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네일엑스포는 네일컬러, 왁싱, 헤나, 연장 속눈썹, 손발톱 치료 등 네일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4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K-뷰티산업은 광주의 5대 전략산업 중 하나”라며 “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