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 및 학교,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등
2024년 09월 04일(수) 17:45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광주시 북구체육회, 광주교도소, 광주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4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광주시 북구체육회, 광주교도소, 광주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및 학교 임·직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썼다.

한편 4일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혈액 보유량은 6.6일분(혈액형별 △O형 4.9일분 △A형 6.1일분 △B형 8.6일분 △AB형 7.9일분)으로 총 혈액 보유량은 보건복지부 기준인 5일을 상회하지만, 혈액형별로 보면 O형은 5일분 미만으로 시도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