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서울에만 아파트 4채
2024년 09월 04일(수) 10:16
제이홉. 위버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30·정호석)이 최근 12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분양받는 등 서울에만 고급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 등 보도에 따르면 제이홉은 최근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데 이어 아래층 세대도 추가로 분양받았다.

아파트 두 채 모두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홉이 매입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273.86㎡(83평형)로 방 3개·욕실 4개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매입한 아래층 세대는 전용면적 232.86㎡(70평형)로 방 3개·욕실 3개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이외에도 서울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데뷔해 ‘다이너마이트’,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17일 전역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