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언 가정연합 광주·전남교구장 취임
2024년 09월 01일(일) 17:28 |
조창언 신임 교구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전남제주 교회가 신령과 진리로서 영성이 충만하게 혁신하여 청년들이 약동하는 교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본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명을 갖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조창언 교구장은 1967년 진도 출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1991년 목회활동을 시작으로 벨라루스 선교사, 광주교구 부흥단장, 전남학사교구장, 초종교초국가연합 광주 사무처장, 광주교구 부교구장, 광주교회장, 광주전남대교구장, 광주대교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