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 백운지구대-주월1동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2024년 09월 01일(일) 16:56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달 29일 주월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후 관내 취약지역에서 20여명이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 제공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대장 임동섭)는 지난달 29일 주월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후 관내 취약지역에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평상시 경찰활동 사항과 자율방범대 고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민·경 합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월동 원룸일대 및 주월파출소 4거리에서 동아병원 앞 주월교차로 구간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고 백운브릿지 앞 상가와 푸른길일대 산책길, 장산초등학교 등을 순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임동섭 백운지구대장은 “범죄예방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