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노인일자리 활동
4개월간 87명 참여
2024년 09월 01일(일) 14:24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가 지난 28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지사장 오병동)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 참여자의 책임감 및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사업안내, 안전교육, 참여자대표의 선서문 낭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공익형 4개 사업과, 농산물 재배 및 판매 등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시장형 1개 사업이 4개월간 진행되며 총 87명의 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병동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장은 “주암댐 주변지역 주민들도 고령화로 인해 노후 기간이 길어진 만큼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사항이다” 며 “주암댐지사에서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건강까지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