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대형차량 운전자 대상 교통 안전 교육
2024년 09월 01일(일) 13:38
광주 광산경찰은 지난달 29일 관내 공사현장과 화물 차량 차고지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은 최근 대형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산경찰은 대형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덤프트럭·컨테이너 등 대형차량을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공사현장과 화물 차량 차고지 등을 방문,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 설명하고 운전자들에게 교차로에서 우회전 주의사항 및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업해 운전자 시야 확보를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등 대형차량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관형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대형차량의 사고 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