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2024년 08월 25일(일) 16:42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나라키움광주통합청사 1층 회의실에서 (사)평동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김보곤 디케이㈜ 회장)와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기업인들은 버스 노선 확대와 함께, 평동산단 내 체육시설 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사)평동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김보곤 회장은 “지역 산단입주기업의 성장지원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등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업종과 분야의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 정부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여 개선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기청은 9월 동행축제 행사’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구했고 광주시는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관련해 대상 추천 및 홍보를 요청했다.

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의 ‘산업지원인력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제도 홍보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유연근무 및 일육아병행 플래너’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