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솔로몬로파크서 ‘달빛극장’ 운영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 체험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 체험
2024년 08월 25일(일) 13:43 |
광주 북구청 전경. |
달빛극장은 북구가 초등생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해 여름밤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연세제 만들기 △머그컵 채색 △에코 북바인딩 △비즈팔찌 만들기 △스포츠 활동 등 5개 체험 부스와 공연, 아트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 오후 7시30분부터는 지난 2019년 개봉됐던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순발력 봉 잡기, 추억의 오락실이 갖춰진 아케이드존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화나라 포토존이 제공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달빛극장은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광주솔로몬로파크와 함께 기획한 문화행사다”며 “앞으로도 기관들과 협력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