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펜션서 불…1억5000만원 재산 피해
2024년 08월 14일(수) 08:57
순천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분께 순천시 대대동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98.34㎡ 규모 목조 펜션 한 동과 내부에 있던 가전제품 등 집기류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천=배서준 기자